[뉴스추적] 대장동 의혹 수사 급물살

2021-10-01 2

【 앵커멘트 】
사회부 김지영 기자와 대장동 사업 의혹 관련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

【 질문 1 】
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결국 검찰 조사를 받게 됐어요. 정영학 회계사에 이어 수사가 상당히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, 그런데 유 전 본부장은 응급실에서 체포됐다고요?

【 김지영 기자 】
네, 유 전 본부장은 어제 오후 경기도 용인의 자택을 나서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는데요.

저희 기자가 밤 11시까지 자택 앞에서 기다렸지만 유 전 본부장은 귀가하지 않았습니다.

취재진이 집 앞에 있는 걸 알고 외부에서 바로 검찰 조사에 응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, 건강 문제로 또다시 출석 시간을 미루다 결국 검찰에 체포된 겁니다.


【 질문 2 】
유 전 본부장의 수사가 핵심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, 수사의 초점은 특혜 의혹이겠죠?

【 김지영 기자 】
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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